priority_queue emplace() vs push()

알고리즘 문제 풀다가 c++의 priority_queue에 대해 공부하던 중 emplace()와 push()라는 두 함수의 차이에 대해 궁금해졌다.

다른 블로그들의 설명에 따르면 emplace는 priority_queue에 값을 집어넣고 정렬해주는 함수라고 하는데, 그러면 push랑 다른게 없다는 말인가?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차이가 존재했다.

When we use push(), we create an object and then insert it into the priority_queue. With emplace(), the object is constructed in-place and saves an unnecessary copy. Please see emplace vs insert in C++ STL for details.

즉 priority_queue에 값을 넣는 역할은 push와 같지만, emplace를 사용하면 즉시 오브젝트가 constructed 되고 불필요한 복사가 방지된다는 차이가 있다.

쓰임에서 차이는 다음과 같다.

#include<bits/stdc++.h>
using namespace std;

int main()
{
    // pair<char, int>를 요소로 갖는 priority_queue를 선언
    priority_queue<pair<char, int>> pqueue;

    // pair<char, int>의 오브젝트를 만들지 않고 바로 값을 push한다
    pqueue.emplace('a', 24);

    // Below line would not compile
    // pqueue.push('b', 25);

    // push를 사용할 때에는 오브젝트를 만들어 준 다음에 넣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복사가 일어난다.
    pqueue.push(make_pair('b', 25));

    // printing the priority_queue
    while (!pqueue.empty()) {
        pair<char, int> p =  pqueue.top();
        cout << p.first << " "
             << p.second << endl;
        pqueue.pop();
    }
    // 출력 결과
    // b 25
    // a 24
    return 0;
}

한마디로 emplace()는 copy()와 constructor가 합쳐진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참고

www.geeksforgeeks.org/priority_queue-emplace-in-cpp-stl/